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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커리어 첫 우승이기도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EPL, UCL, FIFA 월드컵 등 세계 최고의 무대를 누볐지만, 단 한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유일한 우승 기록이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은 FIFA 주관 대회가 아니다. 2018~2019시즌 UCL 2020~2021시즌 리그컵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마침내 커리어에 우승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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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수비를 강조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드리고 벤탄쿠르-파페 사르-이브 비수마, 수비형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를 세명이나 내세웠다. 손흥민을 벤치에 둔 배경이다.
손흥민은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았다. 익스프레스는 무려 7점을 주기도 했다. 결승골을 넣은 브레넌 존슨과 같은 평점이었다. 대부분은 5~6점 정도를 줬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6.1점을 줬다. 스탠다드는 6점과 함께 '수비적인 역할을 하며 승리에 기여했다'고 했다. 인디펜던트는 5점을 주며 '조금 더 역습에서 기회를 냈어야 한다'고 했고, 골닷컴도 '맨유가 경기를 지배하며 상대에게 문제를 야기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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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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