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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미란은 이별로 인한 상처가 조금도 치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헬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현중은 헬스장 짐을 빼려는 그녀를 막아서며 운태기를 극복하게 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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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의 우울함은 깊어졌지만, 현중은 기어코 그녀의 회사를 찾아가 "저 미란 씨, 포기 못 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을 연인 사이라고 오해한 동료들은 격한 응원까지 보탰고, 이에 미란은 어쩔 수 없이 현중의 제안을 받아들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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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현중은 자신의 과거사를 미란에게 처음으로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1.5kg 아령보다 작게 태어났던 현중은 왜소하고 나약한 몸 때문에 무시당했지만, 24시 헬스클럽 1대 관장 동한철(최무성)의 도움으로 강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강해졌다고 느끼던 순간, 현중은 동 관장에게 버림받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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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 운태기를 극복하며 다시 현중의 헬스장에 출근 도장을 찍은 가운데, 방송 말미엔 현중의 전 연인 강솔(박해인)이 깜짝 등장하며 반전을 예고했다. 현중은 PT 계약서에 작성된 그녀의 이름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반면 강솔은 "오랜만이야 오빠"라며 여유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강솔이 전 연인 현중의 헬스클럽에 갑작스레 나타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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