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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은 "초반에 액션 콘티를 보여주셨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은 세 네 시간 연습을 했던 것 같다. 아무도 안 다치게끔 하려는 현장 안의 암묵적 룰이 있다 보니, 일주일에 한 번은 무조건 연습했고, 한 신을 찍을 때마다 3~4일을 촬영했다. 전날에 가서 와이어를 연습하고 했던 기억이 남는다. 사실 은행나무 숲에서 찍었던 액션이 가장 길게 찍은 것인데 4일을 촬영했다. 촬영장에 가서 놀랐던 것이 저는 홍콩 드라마나 무협에 대한 아름다움을 생각했고, 구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와호장룡'이라는 작품의 관련 인터뷰를 찾아봤는데 조명 크레인이 네 대가 와서 찍을 때 감정이 좋았다는 인터뷰가 있더라. 저도 '탄금'에서 그 장면을 찍는데 크레인이 네 대가 왔더라. 긴장되고 설레고 잘 찍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뿌듯했다. 아무도 안 다치고 했다는 점에서 스스로 칭찬을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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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날에 물도 안 마시면서 했다. 소금을 먹어서 지방을 완전히 근육에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몸이 좋지 않더라. 아무래도 신 자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조명 때문에 감사한 부분이 있다. 전반적인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았기에 뭔가에 포커싱이 안 맞춰져서 흘러가지 않았나 생각 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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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인 이재욱은 곧 군입대를 결정해야 할 시기다. 이재욱은 입대 전 '열일'을 통해 작품을 남겨두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재욱은 "군대를 가게 되더라도, 저에 대해 찾아볼 수 있는 작품이나 글들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군대 가기 전까지 열심히 일할 예정이다. 사회생활을 통해 더 단단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군대에 가고 나서 엄마가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엄마가 '환혼'을 네다섯 번을 보셔야 이해를 하셨다더라. 그래서 예능은 상상도 못하다가 '언니네 산지직송2'라는 예능에 도전했는데, 저의 부담감을 누나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감사한 일이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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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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