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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정난은 오전 8시, 이른 아침부터 노묘 6마리의 약을 챙기며 하루를 시작했다. 한 마리 한 마리 정성스럽게 약을 먹이던 김정난은 한 마리가 보이지 않자 "내가 1층에서 3층까지 오르락내리락 거린다. 운동을 엄청한다"며 넓은 집을 구석구석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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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정난은 직접 이발기를 들고 고양이의 털을 정리하기도 했다. 능숙한 솜씨에 제작진이 감탄하자 "20년 키우면 이렇게 된다. 주저하면 안 된다. 과감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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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니었다. 김정난은 "이제 루루(반려묘 이름) 신부전약 먹을 시간"이라며 두 번째 약을 투약했다. 심지어 수액까지 직접 맞췄다. 김정난은 "(수액 놓은지) 3년 정도 됐다. 2022년 샤인이 하늘나라 가고, 너무 놀라서 애들 건강검진 싹 시켰다. 근데 이미 애들도 신부전이 진행 중이더라"라며 "샤인이를 너무 허무하게 떠나보낸 게 미안해서 정신차리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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