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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우승으로 한국 대표팀이 자랑하는 '유럽파 삼대장'이 모두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시작 테이프를 끊은 건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은 4월에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리그에서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며 28라운드 만에 우승을 위한 승점을 모두 확보했다. 이후 최종전에서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기분 좋게 리그를 마무리한 이강인은 무려 두 개의 트로피를 더 노리고 있다. 다가오는 25일 랭스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과 6월 1일 인터밀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서 모두 승리한다면 '트레블(3관왕)'까지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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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그1(3부)에서는 백승호와 이명재가 웃었다. 백승호와 이명재의 소속팀인 버밍엄 시티는 지난해 챔피언십)2부)에서 리그1으로 강등된 이후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한 시즌 만에 리그1 우승에 성공했다. 버밍엄은 영국 프로축구 한 시즌 최다 승점(111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십 승격을 확정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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