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종아리를 다쳐 1군 말소됐다.
KIA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리그 KT 위즈전에 앞서 1군 엔트리 3자리를 교체했다.
KIA는 김선빈을 비롯해 최원준 김기훈을 2군으로 보냈다. 외야수 김석환과 내야수 윤도현 그리고 좌완 최지민을 콜업했다.
김선빈 부상이 뼈아프다. 김선빈은 21일 KT전 도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대수비 홍종표와 교체됐다. KIA 구단은 "MRI 검사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이다. 2주 후 재검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4월에도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당시에도 약 2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범호 감독은 "선빈이는 다리가 좀 안 좋은 것 같다. 시간이 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활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2주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야 알 것 같다"며 탄식했다.
이날 올라온 윤도현은 바로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윤도현은 2루에서 꼭 주전으로 한 번 써보고 싶은 선수였다. 윤도현은 후반 보다는 스타팅이 맞다고 생각했다. 후반에는 홍종표나 김규성을 두겠다"고 밝혔다.
KIA는 올 시즌 완전히 부상병동으로 전락했다. 개막전부터 간판타자 김도영이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핵심 내야수 박찬호 김선빈도 각각 무릎과 종아리가 아파서 시즌 초반 결장했다.
김도영이 복귀하자 나성범이 낙오했다. 종아리에 문제가 생겼다.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점도 허리에 이상이 발생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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