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설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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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플레이 도중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가 다행스럽게 스스로 일어났다.
김도영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KT 위즈전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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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1사 2루서 KT 선발 쿠에바스를 상대로 좌측에 적시타를 때렸다.
2루 주자 박찬호가 3루를 돌아 홈까지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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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접전 승부가 펼쳐졌다. 김도영은 그 사이 재치를 발휘해 2루에 안착했다.
그런데 KT의 홈송구가 3루 더그아웃 방향으로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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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을 유지하던 김도영은 이 틈도 놓치지 않았다. 3루까지 도전했다.
김도영은 3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갔다.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김도영은 슬라이딩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부위를 상대와 부딪혔다.
김도영은 즉시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김도영은 올해 개막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4월 말이 돼서야 복귀했다.
그런 김도영이 또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치는 악몽이 찾아오는 듯했다.
KIA 입장에서는 가슴 철렁한 장면이었다.
김도영은 이내 스스로 일어났다. 김도영은 후속 최형우의 좌전안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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