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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글로벌 토박이 임장의 첫 번째 임장지는 일본 오사카의 이쿠노구였다. 이쿠노구는 추성훈은 태어나서 12살까지 살았던 곳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라고. 주우재와 동네 구석구석을 임장하던 추성훈은 공원 앞에서 "어린 시절 이곳에서 야구를 잠시 했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야구 장비를 살 돈이 없어 야구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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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원래 이날 산소 가서 제사를 지냈어야 했는데 스케줄이 생겨서 해야 하나 고민했다. 근데 오사카에서 촬영 한다고 해서 '아버지한테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옛 집터에 가는 줄 몰랐다"며 "왔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좀 앉아서 여러 가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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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변하지 않은 유도장을 둘러보던 그때 자신과 아버지의 사진, 여러 상장과 이름판 속 자신과 아버지의 이름을 발견했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유도를 잘하셔서 많이 배웠다"며 웃었다.
50년 동안 월세를 계속 내고 사용 중이라는 유도장. 그때 추성훈은 "혹시 선생님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이 유도장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연락 달라"면서 "운영까지 아니더라고 남기고 싶다. 이런 역사는 버리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선생님이 몸이 아프시다.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유도장이 없어질거다"며 "집도 없어지지 않았냐. 내가 돈을 내더라도 유도장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추성훈은 어머니, 동생 부부와 함께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때 추성훈은 제작진에게 어머니와 함께하는 채널을 요청한 뒤, 어머니에게 "열심히 하면 돈 많이 번다. 금 목걸이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때 여동생은 "엄마 그거(목걸이) 하고 싶었다더라"고 했다.
앞서 추성훈은 어머니와 쇼핑 데이트를 진행, 이 과정에서 모자(母子)는 스타일에 꼭 맞은 금 목걸이를 발견했다. 이에 추성훈은 해당 금 목걸이를 착용, 그러나 무려 1억 9천만원이라는 말에 바로 반납했던 바.
뒤늦게 어머니가 해당 목걸이를 착용해보고 싶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추성훈은 "죄송하다"면서 "내가 사서 드리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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