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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만의 가이드로 변신한 이천수는 "오늘 숙소 들어가기 전까지 코스가 좀 있다"며 심현섭 부부의 짐이 실린 카트를 능숙하게 끌었다. 이에 심현섭은 "우리 후원회장이 준비를 많이 했구나..."라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수는 운전기사가 딸린 럭셔리 다인승 승합차를 빌렸고, 어깨에 잔뜩 힘을 준 채로 심현섭 부부를 안내했다. 심지어 승합차 내부에 샴페인과 프릴 방석, 'I LOVE YOU'라고 적인 장식을 달아 제대로 핑크빛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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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늦깎이 새신랑과 발맞춰 '복고풍 신혼부부'가 되어버린 심현섭♥정영림, 그리고 이천수가 함께한 제주도 신혼여행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5월 26일(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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