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영애가 자신만의 자녀 교육관을 전했다.
22일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이영애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영애는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 엄마 이영애로 보내는 평범한 일상에 대해 들려줬다. 이영애는 "스케줄 끝나고 집에 가면 아이들 간식 차려주나"라는 질문에 "이제 아기들이 아니니까. 애들이 각자 학원도 다니고 바쁘고 내가 특별히 챙겨줄 건 없다. 하루를 잘 지냈는지 얼굴 한 번 보고 안아준다. 남편하고도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한 후 씻고 잔다. 애들 옆에 붙어있는 건 교육이 아닌 것 같다. 그건 집착이지 교육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만 계속 보고 있으면 애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각자 할 일을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엄마도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엄마, 아내 이영애는 어떻게 다른지?"라는 질문에는 "다르다. 집에 있을 때는 가족들에게 의견을 더 물어보고 특별히 뭘 내세우지 않는다. 가정을 멋지게 꾸미지도 않는다. 특별히 인테리어 한 것도 없다, 그냥 있는 대로 산다. 필요할 때는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그럴 일이 별로 없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1년생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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