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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 우승으로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 결승전에서 주장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첫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비롯한 각종 기록에 이어서 다시 한번 손흥민이 한국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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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에서 열린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팀이 앞서가던 후반 22분 교체투입해 팀의 1대0 승리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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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많은 압박과 비판을 받았다. 나 역시 주장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겪었다"며 "우리는 선수끼리 똘똘 뭉치려고 했다. 난 항상 긍정적으로 말하고, 조언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운이 좋았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흥민은 오는 26일 브라이튼과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 뒤 귀국해 짧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내달 6일과 10일 이라크(원정), 쿠웨이트(홈)와 월드컵 3차예선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춘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다시 '별들의 무대' 챔스에 나서는 건 2022~2023시즌 이후 3년만이다.
손흥민은 다음 목표에 대해 "당연히 대표팀이 월드컵에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목표는 항상 팀과 함께 발전하고 노력해 나가고 늘 어려운 길을 맞서서 싸우는 그런 선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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