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경남 지역 남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풋살대회, '드림피치 중학생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월 1일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열린다. 경남FC의 사회공헌 및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으로 축구를 보는 즐거움을 넘어, 직접 뛰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각 연령층과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경남 관내 남자 중학생이며,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중등부 선수 출신은 참가가 제한된다. 단, 초등부 이하 선수 출신은 참가 가능하다.
경남FC는 이번 대회에 총 10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가팀 전원에게는 6월 7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5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 관람권과 함께 공식 용품 스폰서인 험멜의 스타킹과 신가드가 제공된다. 1~4위 입상팀에게는 상금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회 우승팀에게는 6월 7일 홈경기 당일 특별한 기념 세리머니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팀 트레이닝복 및 풋살공이 추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FC 대학생 마케터 'DREAMER'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 전반을 맡아, 특별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경남FC는 24일(토) 오후 7시 천안시티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생활체육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