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편스토랑' 하영이 집안 반대를 이겨내고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의 베이킹 실력이 공개됐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집으로 온 하영. 하영은 "본가에 냉장고가 4개가 있다"며 "가져가도 모른다. 아무도 안 먹는다. 그래서 요긴하게 쓸만한 걸 요긴하게 가져왔다"고 밝혔다. 하영은 어머니가 직접 담근 매실액은 물론 각종 반찬들을 챙겨왔다.
집에서 베이킹 틀까지 챙겨온 하영은 홈베이킹을 보여주기로 했다. 하영은 "밀가루가 많지 않으니까 계란으로 할 수 있는 걸 해보려고 한다"며 파블로바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
손으로 열심히 머랭을 친 끝에 파블로바 케이크를 만든 하영. 뉴욕 3대 미술학교 출신인 하영은 작품 같은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이어 하영은 가족들에게 서프라이즈로 전달할 물갈비를 만들기로 했다. 서로 음식 해주는 걸 좋아한다는 하영의 가족. 하영의 가족들도 하영표 물갈비를 극찬했다. 하영의 어머니는 딸에 대해 "욕심도 있고 목표도 확실하고 남을 배려하는 멋진 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하영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어머니는 "자기 전공을 포기하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을 때 집안에서 반대도 있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이냐. 사람이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지 않냐.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멋있게 사는 걸 바라서 응원했다"며 "시청자 여러분, 우리 하영이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혀 하영도 울컥하게 했다.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뉴욕 3대 예술대학 중 하나인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를 진학하며 10년간 미술을 전공해온 하영. 하영은 배우 데뷔 당시 "제가 고집을 부려서 시작을 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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