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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안84는 예전부터 기부했던 수원의 한 보육원을 찾았다. 그는 "7년 전 아는 동생과 함께 기부도 하고 봉사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그 당시에는 연재하면 마감해야 하니까 밖에 못 나온다. 그래서 기부도 할 겸 좋은 일도 했다"며 "주변에 기부맨들이 있다. 박태준이라는 만화가 친구랑 독거노인 찾아가는 봉사를 했는데 그때 처음 기부해 봤다. 그때부터 (기부가) 이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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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벽화를 그리기 전 아이들의 취향을 체크한 후 "나중에 기부도 하러 오겠다. 부자 형님이 한 분 계신데 그 형님을 데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면에 전현무의 실루엣이 나왔다. 이에 전현무는 "거북목이 심하다"며 자폭했고, 키는 "실루엣만 봐도 순환이 안 되어 보인다"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기안84는 "누구라고는 이야기 안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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