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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승8무5패 승점 81을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인터밀란은 나폴리(승점 82)와 단 1점차로 우승을 놓쳤다. 지난 19일 라치오와의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45분 동점골을 헌납하며 통한의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게 결정타였다. 나폴리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활약한 2022~2023시즌 이후 2년만에 통산 4번째 스쿠데토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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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인터밀란 소속으로 2019~2020시즌 유로파리그 결승과 2022~2023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동료의 결정적인 슛을 '방어'했고, 올 시즌엔 인터밀란의 우승을 '방어'한 꼴이 됐다. 루카쿠는 우승 확정 후 개인 SNS를 통해 "이탈리아 챔피언이다.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들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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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에선 유독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콩테 감독은 바리에서 2008~2009시즌 세리에B, 첼시에서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하며 '리그 우승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콩테 감독이 2011년 이후 맡았던 클럽 중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한 팀은 토트넘(2021~2023년)이 유일하다.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는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기록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최종전을 남겨둔 리그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인 17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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