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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K리그2 1로빈(팀당 13경기)의 마지막 경기에서 최정상을 다투는 두 팀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선두 인천은 승점 31로 압도적인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은 승점 25로 한 경기 더 치른 이랜드(승점 25)에 밀려 3위지만, 선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미 가장 먼저 10승(1무1패) 고지에 오른 인천이 승리하면 2위 경쟁 팀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1로빈에서만 무려 11승을 챙기게 된다. 반면 전남이 승리하면 순식간에 격차가 좁혀질 수 있는 경기다. 전남이 승리한다면 인천과 전남의 격차는 단 3점으로 좁혀진다. 순식간에 선두 경쟁에 불이 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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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인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최전방에 박승호와 무고사, 중원은 바로우, 민경현, 이명주, 제르소가 자리한다. 포백은 이주용, 박경섭, 김건희, 김명순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민성준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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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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