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르셀로나의 '축구 천재' 라민 야말이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체결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라민 야말이 내일 바르셀로나와 새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로마노는 "야말은 오는 2031년 6월까지 6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라며 "이 계약 체결에는 야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로마노는 "멘데스는 오늘 바르셀로나 이사회와 만났고, 모두 합의했으며 오늘 저녁 결정에 따라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은 후안 라포르타 바로셀로나 회장이 훌륭한 시즌 이후 추진한 또 하나의 대형 행보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야말의 새 계약은 그 중요한 첫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슈퍼 스타 야말과의 장기 연장 계약을 앞 둔 바르셀로나는 그를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야말은 2024~2025시즌 모든 대회에서 55경기에 출전해 18골 25도움을 기록했다. 현란한 드리블로 팀 동료들에게 기회를 주는데 특화된 선수다. 골결정력도 갖추고 있다.
야말이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수페르코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야말은 2007년생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주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제2의 메시'로도 불리는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해 야말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다.
바르세로나와 야말 사이의 이번 계약에는 10억 유로(약 1조 5570억원)에 달하는 바이아웃이 포함된다. 사실상 어떤 구단에도 매각하지 않겠다는 의도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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