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홀로 명동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하정우는 자신의 계정에 "일요명동"이라고 적고 자신의 모습이 파파라치처럼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검은색 모자에 마스크, 검은색 티셔츠에 분홍색 운동화를 신고 명동 거리를 거니는 모습.
이전에 지하철에서 하정우를 못알아보는 시민들 때문에 굴욕을 느꼈던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하정우는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네티즌들과 소통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정우는 한 네티즌이 "형 왜 날씬해요?"라고 묻자 "주4회 에어로빅"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 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정우오빠! 잘지내세요! 오빠도 연예계 생활하시면서 대인관계가 내맘같지 않으실때~어떡해하세요?! 42세데~갈수록 어렵습니다."라고 고민을 남기자 하정우는 "자연현상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쓰지 마세요"라고 현답을 줬다. 하정우는 하루에 보통 얼마나 걷냐는 질문에 "오늘은 2만 4천보"라며 걷기왕다운 기록을 전하기도 했다. 또 "전완근에 힘 주신 건가요?"라는 질문에 "쉐딩"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효진도 "걷다보니 거기까지 간거같은데.. ... 걷기왕"이라고 남기자 " Again 577?"이라며 웃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로비' 감독을 맡아 진두지휘했고 최근 맹장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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