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신다은이 엄마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밥상 육아 꿀템들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낭만육아 신다은'에서는 '(육아맘들 주목) 레스토랑 백 아시나요? 엄마들의 평화로운 식사를 위한 아이템 가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신다은은 "요즘 가장 큰 고민이었던 게 외출할 때 미디어 안 보여주기"라며 "해든이는 엉덩이가 매우 가벼운 아이로서 집에서는 책이라도 읽어주고 그러는데 나가서가 힘들지 않냐. 남한테 피해를 주고 '엄마가 먼저 나가서 놀아줘라. 음식이 나올 때까지' 등 별의별 거를 했는데 난 다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신다은은 "외출할 때 어떻게 하면 같이 밥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다"며 "가져갈 수 있는 장난감. 식탁에 앉아서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장난감. 가벼웠으면 좋겠고 작았으면 좋겠다. 잃어버려도 크게 마음이 안 아플 거 같은 장난감 위주로 선정했다. 외국에서는 이걸 '레스토랑백'이라 부르더라"라고 밝혔다.
작은 장난감 가방 안에는 작은 도장, 색연필부터 종이 접기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 가방으로는 역부족이었다는 신다은은 더 커진 가방을 꺼냈다.
신다은은 "이제는 해든이가 어디 가면 '나 장난감 가지고 왔어?'라고 한다. 20개월 때 진짜 말도 제대로 안 통하고 얘는 궁금해 죽을 때 미디어를 정말 나가서 식사할 때만 틀어주게 되더라. 해결이 안 되니까. 그때 갑자기 '나 폴리', '베베핑' 이렇게 (애니메이션을) 얘기하면 현타가 오고 화가 나는데 지금은 장난감을 물어봐서 감동을 받고 있다"며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면 재밌다는 걸 알게 된 거 같다. 애들은 안 될 거 같더라도 순식간에 바뀌는 게 신기하다"고 레스토랑백의 효과를 입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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