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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한 황연주는 2010년 FA 자격을 얻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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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연장 의지가 있던 황연주는 구단에 이적 요청을 했다. 이후 도로공사가 관심을 보였고, 현대건설에서 조건없이 풀어주면서 이적 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2006년 1월7일 현대건설전에서는 서브 3득점 블로킹 3득점 후위공격 8득점을 하며 역대 1호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공격 3득점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고, 여자부 최초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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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활약을 펼쳐오며 지난 4월 발표한 20주년 베스트7에 아포짓스파이커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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