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SBS 아나운서 김다영(33)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최근 신혼여행까지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소속사 SM C&C는 "배성재와 김다영 아나운서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가족 식사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성재는 지난 2월 라디오에서 "김다영 씨와 함께 살아가기로 했다. '골때녀'를 하다가 엮이고 말았다. 어떤 면에서든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다. 다른 절차 없이 합치기로 했고 부모님도 감사하게 이해해 주셨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했고,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골때녀' 등에서 특유의 입담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영 아나운서는 목포MBC와 부산MBC를 거쳐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8뉴스' 스포츠 코너와 파리올림픽 MC 등으로 활약했으며 '골때녀'에서는 FC아나콘다의 핵심 멤버로 주목받았다. 최근 SBS를 퇴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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