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 김소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생일을 맞아 일본 도쿄로 홀로 여행을 떠났다.
손연재는 28일 자신의 SNS에 "도쿄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일본 현지의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힐링 타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연재는 "도쿄 와서 제일 먼저 산 건 아기 선물"이라며 아기 신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도쿄 거리에서 마주한 소방차를 보며 "준연이가 봤으면 좋았겠지"라고 적어, 돌이 갓 지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부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동명의로 약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