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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초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재인은 극 중 심장 이식 후 괴력의 초능력을 가지게 된 태권소녀 완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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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는 개봉 과정부터 쉽지 않은 과정을 겪기도 했다. 주연 배우인 유아인이 2023년 마약 투약 논란이 불거져 개봉에 차질을 빚었다. 이재인은 "영화 촬영이 끝나고 나서 배우들, 감독님과 자주 만났다. 오히려 촬영할 때보다 더 자주 뵀던 것 같다. 감독님이 영화를 만드시는 걸 보면서 '아 그래도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있으니까, 언젠가는 개봉하겠구나' 하는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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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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