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채종협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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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조선에 "채종협이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사고로 청력과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구원과도 같은 한 여자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채종협은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의 애니메이터 선우찬을 연기할 예정. 미스터리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로 등장, 극에 재미를 불어넣는다. 상대역인 송하란은 당초 캐스팅이 언급됐던 이성경이 연기한다. 송하란은 세 자매 중 누구보다 속 깊은 첫째 딸인 동시에 수석 디자이너. 모두와 별 탈 없이 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와도 특별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인물이기에 두 사람의 연기 합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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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은 tvN '무인도의 디바' 이후 일본에서 '아이러브유'를 선보여 한류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 덕에 몇 년간 편성이 불투명했던 tvN '우연일까'까지 공개하면서 해외에서 굳건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글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썼던 조성희 작가가 쓰며 캐스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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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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