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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폰세가 최근 2경기에서 각각 5이닝 2실점, 7이닝 4실점을 기록하면서 평균자책점 1위 얼굴이 바뀌었다. 폰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94. 현재 1위인 선수는 1.85의 SSG 드류 앤더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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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평균자책점은 0.30에 불과하고, 시즌 평균자책점도 2점대에서 1점대까지 내리는데 성공했다. 앤더슨은 지난 27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서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득점 지원 불발로 '노디시전'에 그쳤다. 하지만 개인 성적은 더 좋아졌다. 폰세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이유다.
SSG 데이터팀에서 앤더슨이 부진한 요인을 세밀하게 찾아냈고, 핀포인트 교정에 들어갔다. 앤더슨 역시 데이터팀의 조언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4월초 출산 휴가 후 복귀전에서 7이닝 동안 무려 13탈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아직 집계가 시작되지도 않은 5월 월간 MVP 투표. 벌써부터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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