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도심에서 심포항까지 30㎞ 길이의 자전거여행 코스를 관광 상품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코스는 벽골제 인근의 황금 들녘과 심포항 등을 달리며 아름다운 농·어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이 코스의 주요 지점에 얽힌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안내판에 담아 설치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만든다.
철도를 이용해 이 여행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를 빌려주고 김제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여행객들이 자전거 코스 인근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숙박하며 농촌 생활을 즐기도록 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의 황금 들녘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자전거 여행상품을 다각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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