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남주가 엄마로서의 소중한 일상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가 보물 1호를 비롯한 자신의 애장품들을 공개했다. 명품 가방부터 딸의 어린 시절 유품까지 그녀에게 가장 값진 물건은 따로 있었다.
이날 김남주는 "2005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낳았고 200점짜리 엄마가 됐다. 배우보다 엄마로서의 삶이 더 행복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딸 라희 양의 배냇저고리와 첫 이불, 처음 입었던 옷 등 20년간 금고에 보관해온 물건들을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딸이 어릴 적 엄마에게 선물한 립스틱을 꺼내며 "이걸 금고에 넣어놨다. 나름 엄청 소중해서"라며 진심을 전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남주의 어린 딸 라희 양의 귀여운 모습도 담겨 있었고, 그는 "지금은 나보다 키도 크고 나를 더 귀여워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남주는 "병원 갈 일 없고, 법원 갈 일 없으면 그게 제일 행복이다. 매일 똑같은 하루가 너무 감사하다"며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딸의 패션 센스를 언급하며 "지드래곤보다 우리 라희가 먼저였다"며 '패션 원조설'을 주장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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