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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팀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92경기에 나서 62골-5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도 리그 36경기에서 8골-10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 상황은 좋지 않았다. 리그 38경기에서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15위로 시즌을 마쳤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줄줄이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토트넘에 패해 준우승했다. 시즌 직후 치른 아세안축구연맹(AFF) 올스타팀과의 친선 경기에선 0대1로 충격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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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아직 구체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맨유는 페르난데스 잔류를 원하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미래는 곧 결정될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뒤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암시했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항상 정직했다. 팀에 멋진 날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팀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거나 헤어질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 날엔 축구가 이런 식이다. 그래도 난 약속을 지켰다. 팀이 현금화를 위해 헤어질 때라고 생각한다면, 축구는 때때로 이런 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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