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이라고 일축한 가운데 그의 최근 발언들도 재조명 되고 있다.
29일 강해림은 16살 연상 배우 이동건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과 강해림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다정한 스킨십을 하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고. 일부 관계자들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을 정도로 서로의 사이를 숨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측은 열애 보도와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동건은 2017년 동료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그해 12월에 딸을 품에 안았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에는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이동건은 이사를 계획한다면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나도 이사할 때가 됐다"며 "딸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다. 가끔 집에 놀러와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 지금 사는 집은 둘이 살기엔 좁다"면서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새로운 집을 찾는 중이라 밝혔다.
앞서 딸 로아는 "나 8살 되면 아빠 집에서 한밤 자게 해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약속했던 바. 이동건은 "로아를 위한 방이나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집을 보고 있다"고 했다.
2023년에는 "10살 정도 되면 친구들과의 관계가 비중을 더 많이 차지할 거라 그 전에 부지런히 데리고 다니고 내년부터는 로아방 예쁘게 꾸며 줄 수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제주도 놀러 갔을 때 같은 침대에서 잤는데 확실히 잘 안잔다. 내가 많이 설친다. 혹시나 내가 잘 못 움직이면 로아가 다칠까봐. 그때는 힘들었지만 추억이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전 미팅 당시 이동건은 '만나는 분 있냐'는 질문에 "연애라든가 깨끗하게 포기했다. 색안경 끼고 보는 시선을 알고 있다. 제 별명이 '연예계 의자왕'이다"고 했다. 그는 "유튜브에 다른 사람 스캔들 내용 끝에 꼭 나를 붙인다"며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 '왜 나를 저렇게 표현하지?' 했다. 안 좋은 시선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동건은 "1년 지나면 로아가 휴대폰을 가질 거고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도 있다. 그런걸 생각 했을 때 지금도 미안하다. 이런 걸 본다면 제가 창피하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다시는 공개 연애는 없겠네요?'라고 물었고, 이동건은 "없었으면 좋겠다. 연애든 공개 연애든"이라며 웃었다.
또한 이동건은 최근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하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창업자금 2억원을 대출 받아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차렸다고 밝혔다.
이후 이동건은 직접 커피를 제조하며 손님들을 만나는가 하면 카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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