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당연한 건 없고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브라톱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전신 셀카를 공개했다. 해당 계정 프로필란에서 키 170cm에 체중 95kg에서 41kg가 된 근황을 밝힌듯, 이번에도 앙상하게 최준희의 마른 몸매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최준희는 또 다른 SNS 계정인 스레드에서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정치적 발언을 남기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햇다. 그는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너무 조급해진다"며 당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최근 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