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지난 4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강원도 출신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부 및 3부, KPGA(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2부 프로 골프 선수들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후원 선수들은 지난달 29~30일 하이원CC에서 실시한 실기테스트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다. 강원랜드는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기존 10명에서 올해는 최종 16명으로 6명 증원했다. 이번 계약으로 선수들은 훈련용품, 하이원C.C 전지훈련의 기회 및 상위투어 진출 시 포상금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선수들은 하이원리조트 소속으로 프로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동시에, 지역 꿈나무 대상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신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고 후원해왔다"며 "올해는 강원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부 투어 후원을 확대했고, 선수들이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성장하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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