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뉴욕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저는 뉴욕 10일 차를 지나는 중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훅 지나갔다"면서 "아내와 매일 아침 센트럴 파크에서 언제나처럼 열심히 조깅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참 열심히 살았나 보다. 매일매일이 선물처럼 기쁨이 넘친다"면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은 기본이다. 땀을 흘리면서 살아야 한다. 편하게 이루는 것들은 곧 사라질 것들이다. 앞으로도 아내와 열심히 노력하고 땀을 흘리며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직접 관람 중인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와 밝은 표정 속에서 두 사람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서 지난달 29일 진태현은 "또 다른 가족이 있는 미국 뉴욕으로 왔습니다. 저에겐 낳아주신 친어머님 말고 친자식처럼 품어주신 어머님이 두 분이나 더 계십니다"라면서 "오래 전 부터 저희를 너무 사랑해 주시는 뉴욕의 어머님댁에 가는 여행이자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자 수술 전에 아내와 가족과 편하게 쉼을 즐기러 가는 여행"이라며 뉴욕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오는 6월 중순 수술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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