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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그리운 2천만원 럭셔리 산후조리원 시절 "모자동실 끝이 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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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세영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박세영은 9일 "모자동실… 왜 끝나질 않죠…?ㅠㅠ 체리방 전화해서 신생아실 잠깐이라도 다시 갈 순 없나요…? 산후조리원에서 산전마사지 받던 시절부터 산후조리 때 매일 마사지 받고 낮잠 잘 수 있던 그 시절이 벌써 그리워지네요"라며 쉽지 않은 육아에 힘듦을 털어놨다.

이어 박세영은 "아직 육아하는 일상이 부족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그래도 감사하게도 우리 구별이(태명)는 무럭무럭, 쑥쑥 잘 크고 있습니다. 랜선 이모 삼촌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저도, 구별이도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박세영은 산후조리원에서 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럭셔리한 내부가 시선을 모은다.

박세영이 이용한 산후조리원은 여러 톱스타들이 이용한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특실 가격은 2주 입실 기준, 2500만 원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박세영은 지난달 13일 딸을 출산했다. 박세영은 "지난 5월 중순, 예쁜 딸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SNS도 한동안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기사로 접하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곽정욱과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