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78억원' 거포 양석환에게 시련이 찾아왔다. 2군으로 내려가 부상을 당해 전반기 복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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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에 따르면 양석환은 9일 일본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출국했다. 갈비뼈에 실금이 발견된 것이다.
양석환은 지난 3일 1군에서 제외됐다.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조치였다. 이승엽 전 감독이 2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3일부터 지휘봉을 잡은 조성환 감독대행이 양석환을 비롯해 강승호 조수행을 1군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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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은 퓨처스리그 경기 도중 사구를 맞았다. 4일 강화 SSG전이었다. 당시에는 단순 타박상 소견이었다. 하지만 정밀 진단 결과 뼈에도 이상이 있었다.
두산 관계자는 "9일 일본 출국 후 이지마 치료원에서 일주일 간 치료 예정이다. 복귀 시점을 귀국 후 예후를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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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주일 만에 완치가 된다면 다행이다. 6월 중순에 귀국해 퓨처스리그에서 타격감을 다시 회복한 뒤 이르면 6월말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1주 2주 늦어진다면 전반기가 물건너갈 수도 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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