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김소현과 키스 직후 쓰러지며 설렘과 불안이 뒤섞인 충격의 엔딩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굿보이' 5회에서는 박보검(윤동주 역)과 김소현(지한나 역)의 감정선이 본격화되며 시청률 5.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은 한낮의 키스와 밤의 추격, 그리고 조직 범죄 카르텔의 전면 등장이 맞물리며 3040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국제 마약 조직 '마귀'의 실체가 드러났고 러시아 마피아까지 등장하면서 수사는 점점 꼬이고 있다. 오정세(민주영 역)는 '몽키파'와 청일해운, 뺑소니 사건 등 연이은 증거에도 무혐의로 풀려났다. 하지만 윤동주는 그의 뒤에 권력자가 있다는 정황을 직감하며 맞불을 놓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윤동주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추적하고, 김소현은 스스로 미끼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극의 후반부 윤동주의 헌신과 순애보에 감정이 움직인 김소현은 돌연 키스를 건넸다. 그러나 바로 직후 박보검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고 복싱계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병세가 오버랩되며 암시적으로 연결됐다. 과연 박보검이 겪는 이상 증세가 단순한 과로인지 복싱 후유증인 '펀치 드렁크'의 시작인지 다음 회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굿보이'는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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