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이 헬쓱해졌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15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제가 3승을 했는데 3kg 날아갔어요"라며 마음고생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조성환 대행은 지난 3일 갑작스럽게 두산 지휘봉을 잡았다. 이승엽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 사퇴했다. 조성환 대행은 첫 10경기를 3승 7패로 마쳤다.
조성환 대행의 광대뼈가 날이 갈수록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주 대전 원정에서는 눈에 실핏줄도 터졌다.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지고 불면증까지 찾아왔다. 그는 "세상의 모든 감독님들을 존경한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조성환 대행은 "투수교체가 너무 어렵더라"며 고충을 고백했다.
두산은 14일 잠실 키움전 4대1로 승리했다.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7회가 고비였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6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박치국이 1사 1루에서 삼진을 잡고 송지후 타석에 좌완 고효준으로 교체됐다.
고효준은 대타 송성문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주형에게 볼넷을 줬다.
2사 만루가 되자 다시 최지강이 구원 등판했다. 최지강은 스톤 개랫에게 볼넷을 허용해 1점을 잃었지만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아 불을 껐다. 이후 8회는 이영하, 9회는 김택연이 정리했다.
조성환 감독은 "박치국 선수 공이 워낙 최근에 좋았다. 상대 송성문 대타가 대기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박치국이 막을 수 있다고 봤다. 볼넷이 하나 나오는 바람에.. 아예 그냥 공략을 당했으면 박치국으로 더 끌고 갔을 것 같다"고 돌아봤다.
박치국이 안타가 아니라 볼넷을 줬기 때문에 벤치가 움직였다는 것이다.
고효준에 대해서는 "송성문 한 명만 상대하려고 했다. 안타를 맞고 이주형 선수 타석 때 최지강 선수를 바로 붙여야 되나 고민을 했다. 그런 판단들이 어려웠다. 점수 차이가 타이트했다면 최지강 선수를 바로 붙였을 것이다. 끝나고 생각해 보면 점수 차이가 아니라 우리가 강한 투수들을 써야 되는 게 아닌가 반성도 했다"고 복기했다.
조성환 대행은 7회가 박치국으로 정리가 됐다면 8회에 최지강이 나오면서 이영하가 쉴 수 있었다고 짚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31기 순자, 뒷담화에 눈물 쏟는데..영숙 "다리에 걸려서 넘어져" 억지 ('나는솔로') -
31기 경수, 순자 병원行에 슈퍼데이트 약속 철회..영숙 "나도 오열해?" ('나는솔로')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3.[속보]악! 이렇게 안풀릴 수가...명예회복 삼세번 선발 사흘 앞두고 부상, 14일 LG전 선발 급교체, 이승현→양창섭
- 4.삼성 8연승이 '푸른피의 에이스'에서 중단될 줄이야...FA 대박 기회 앞두고, 뭔가 제대로 꼬였다
- 5."내 이름은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최고의 축구 스타, 보석 절도 용의자로 깜짝 등장, 알고보니 범죄에 이름 도용 "사기의 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