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30kg 감량한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15일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 딸 재이까지 세 식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박수홍과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미모를 뽐내는 김다예, 인형 같은 외모의 재이까지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며 아내의 폭풍 감량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너무 성공적이신 거 같아요", "와이프 분 살 진짜 많이 빠지셨네요", "행복한 가족 너무 보기 좋아요", "다예 씨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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