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브리지스톤이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에 엔라이튼(ENLITEN)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랜지’에 브리지스톤이 공급하는 엔라이튼 타이어에는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재활용 소재들을 최초로 적용했으며,타이어의 재활용 및 재생가능소재 비율이65%이상이다.새로운 엔라이튼 타이어를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하는33개 팀들에 공급 지원한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오는8월24일부터3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해 호주 대륙을3천 킬로미터 종단하는 도전에 직면한다.브리지스톤이 이 대회의 타이틀 후원기업으로2013년부터 참여해왔다.이 대회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갈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서 브리지스톤이 태양광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엔라이튼(ENLITEN)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브리지스톤은 타이어를 원자재로 ‘재생’하는 재활용 기술 발전에 중점을 둔 공동 개발을 통해 개발 및 생산된 재활용 소재인 회수 카본 블랙과 강철을 처음 적용했다.브리지스톤은 나아가 순환 경제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타이어 사용량 감축과 저탄소 타이어 배송의 도입과 같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구상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를 ‘이동하는 실험실’로 활용해 기술을 더욱 연마 발전시키고,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려고 한다.이와 함께 브리지스톤은 레이스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참가 팀들과 함께 한계를 뛰어넘고 최고를 향해 도전함으로써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가속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를 위한 브리지스톤의 지속 가능성 노력과 구상들은 다음과 같다.
1.협력사들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재활용 소재 적용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소재 비율65%이상 달성
브리지스톤의 테스트 유닛을 이용해 폐타이어를 정밀 열분해하여 회수한 카본 블랙을ENEOS와 공동 개발
브리지스톤은2022년부터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폐타이어의 화학적 재활용을 추진해왔다. 2023년 도쿄 고다이라시에 위치한 브리지스톤 이노베이션 파크에 테스트 유닛을 도입하고, ENEOS와 협력해 폐타이어의 정밀 열분해를 통해 회수 카본 블랙(recovered carbon black)등을 얻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왔다.브리지스톤이 자체 테스트 유닛에서 회수한 카본 블랙을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타이어에 최초로 적용했다.
신일본제철 및 산요특수강과 공동 개발한 재활용 강철
브리지스톤이 신일본제철 및 산요특수강과2022년부터 협력하며 순환경제라는 공동 비전에 따라 폐타이어 재활용을 촉진해왔다.‘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타이어 최초로 오사카 브리지스톤 타이어 재활용 센터에서 수거한 폐타이어에서 얻은 재활용 강철로 만든 타이어 보강재인 비드 와이어를 적용했다.재활용 강철은 산요특수강의 전기로에서 폐타이어로부터 추출된 후 신일본제철 공장에서 압연 및 열처리를 거쳐 비드 와이어로 만들어진다.
2.새로운 프리미엄 엔라이튼 기술의 진화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사용되는 타이어에는 이전 대회 엔라이튼(ENLITEN)기술을 계승해,높은 수준의 환경 성능과 타이어 성능을 달성한다.협력사들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브리지스톤이 앞서 언급한 재활용 자원과 테이진 아라미드의 순환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아라미드 소재 ‘트와론Twaron’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 환경 성능을 향상시켰다.동시에,이 타이어는 태양광 자동차에 필요한 낮은 회전 저항,내구성,경량 구조,내펑크성을 보장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의 혹독한 조건에서 약3,000km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을 지원한다.
3.타이어 운송을 저탄소 배출 물류 수송으로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타이어 운송을 위해 브리지스톤이DHL과 협력해GoGreen플러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지속 가능한 해상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연료 생산,수송,저장 및 선상 사용의 전체 수명 주기(Well-to-Wake)에 걸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85%까지 줄여 저탄소 운송을 실현한다.
2025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 개요
1.일정: 2025년8월24일-31일
2.개최국:호주(출발:다윈-도착:애들레이드)
3.주최:남호주모터스포츠위원회(SAMSB)
4.대회 클래스(참가팀 수는2025년6월4일 기준):
챌린저 클래스(Challenger Class)
-속도를 중심으로 설계된 자동차들 중에서 선두가 되는 것이 과제인 클래스.자동차에 바퀴3개 이상이 장착돼야 하고,운전자1인이 탑승해야 한다.
-총29개 참가 팀 중 브리지스톤이25개 팀에 타이어 지원
크루저 클래스(Cruiser Class)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성과 실용성을 테스트하는 클래스.바퀴가3개 이상 장착돼야 하며,운전자1명과 승객1명 이상이 탈 수 있어야 한다.
-브리지스톤이 클래스에 참가하는 총8개 팀 모두에게 타이어 지원
익스플로어 클래스(Explorer Class)
-챌린저 클래스나 크루저 클래스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자동차가 참가할 수 있는 클래스.예를 들어 이전 대회의 규정에 따른 자동차들이 참가할 수 있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브리지스톤 그룹이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추구하는 기업 가치인Bridgestone E8 Commitment(브리지스톤E8커미트먼트)중에서 “에너지Energy”,“생태Ecology”,“감성Emotion” 세 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탄소 중립 모빌리티 사회를 실현하려는 브리지스톤 그룹의 노력(에너지Energy),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존하는 지속 가능한 타이어 기술과 솔루션 개발(생태Ecology),그리고 모빌리티 세계에 열정과 기쁨을 전파하는 것(감성Emotion)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