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가 약속을 지켰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제주 그림 할망작가님들 광례똘 애순이 약속 지키러 왔주게. #폭싹속았수다_똘도어멍도할망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제주에서 열린 ''폭싹 속았수다' 제주 할망 그림전'을 찾은 모습이다. 이 전시는 평균 연령 87세인 9명의 그림 제주 할망들이 '폭싹 속았수다' 세계관과 자신의 삶을 연결지은 총 96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아이유는 화이트 볼캡과 데님 재킷을 매치해 편안한 복장으로 전시회를 감상하고 9명의 할머니 작가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하고 활동중이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