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은 생애 단 한 번 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그동안 경정에선 11번의 신인왕전이 열렸다. 경정 태동기인 1~2기 시절 없었던 신인왕전은 3기에서 여성 선수만 선발해 치르는 여왕전으로 문을 열었고, 4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10명의 신인왕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중. 이들 중 이승일(5기, A2)과 서휘(11기, B2), 박원규(14기, B1)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2006년 신인왕 이승일은 그해 9승을 기록했다. 이듬해 14승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매년 10승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 경정에서도 우승 5회, 준우승 2회, 3위 2회를 기록하며 5기의 간판선수로 활약했다. 2017~2019년에는 침체기가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2022년 19승, 2023년 33승, 2024년 19승으로 제 모습을 되찾은 상태다. 올해는 7승, 코스 연대율은 1코스 67%, 2코스 85%, 삼연대율 100%를 기록 중이다.
2012년 신인왕을 차지한 서휘는 통산 179승을 올렸다. 빠른 출발과 강력한 1턴 전개가 장기. 2023년 32승으로 급격한 기량 상승세를 보인 그는 지난해에도 28승을 올렸다. 대상 경정 입상 경험이 없지만, 다가올 2025 K보트 경정 왕중왕전에서 입상을 위한 강승부가 예상된다.
박원규는 차세대 재목으로 꼽힌다. 2017년 신인왕전에서 안정적인 전개 끝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그해 16승을 올려 '경정 1티어' 심상철의 신인 시절(2008년 13승)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다. 코로나 시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면 박원규는 2019년부터 매년 20승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대상경주 첫 우승 포함 39승을 올렸다. 올해도 13승으로 순항 중이다. 1~2코스 승률이 60%이상이나, 5~6코스 승률이 떨어지는 게 흠이다.
예상지 경정코리아의 이서범 경주 분석위원은 "신인왕 출신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굳이 신인왕이 아니더라도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도 많다"며 "17기 신인 중에선 조미화가 선전 중이다. 10명의 17기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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