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로키산맥 일대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 지역이 야생동물로 인한 위험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의가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호 당국이 테러·시위 대응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로부터의 위협까지 대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가디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를 위해 앨버타주 당국은 회의장 주변에 최소 2m 높이의 울타리를 수 ㎞에 걸쳐 설치했다. 야생동물이 자주 나타나는 지점에는 전기 울타리도 설치됐다. 경호 인력이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 회의장 주변을 순찰하고,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버팔로베리(곰이 좋아하는 열매) 덤불 제거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센서 등 첨단 감시 장비를 활용해 야생동물의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앨버타주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 매체 글로브앤드메일에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의 지도자들을 위해 '포괄적인 야생동물 억제 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가 열리는 캐내내스키스 지역은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유명한 로키산맥 기슭에 위치해 있는데, 회색곰부터 무스, 퓨마, 늑대, 흑곰 등 먹이사슬 최상위에 위치한 포식자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인간을 경계하며 먼저 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미 곰 등이 인간을 공격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23년 9월 앨버타주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곰의 습격으로 야영객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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