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41분 상대에게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2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슛이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경기는 전 세계 축구팬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 경기는 알론소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이었다. 또한,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첫 경기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이유가 있다. 그는 2025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FA)으로 리버풀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 월드컵에서 알렉산더-아놀드를 활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진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리버풀에서 뛰었다. 리버풀에서 354경기에 출전해 23골을 넣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회, 리그컵 2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클럽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FA 커뮤니티 실드 각 1회 등 총 9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의 이적에 리버풀 팬들이 '배신자'라고 분노한 이유다.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경기에 나섰다. 영국 언론 더선은 '알렉산더-아놀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훨씬 더 극적인 클럽 월드컵 경기를 치렀다. 그는 다사다난한 경기를 치렀다. 마이애미의 오후 기온이 33도에 육박하면서 경기 템포는 표준에서 한참 벗어났다. 그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그의 패스에서 시작했다. 수비적으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스페인 생활에 익숙해진 듯했다. 그는 64분을 뛰었다. 그의 데뷔전은 유망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한 놀라운 날이다. 거의 모든 선수가 꿈꾸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데뷔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실망스럽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원하고 기대한다. 승리하지 못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후반에는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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