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아들 주안이가 코딩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8일 '형수는 케이윌' 채널에는 '회사 대표님도 공범인 유부남의 아찔한 취미생활 (f.샀니? 샀어? 샀냐구!?!?!?)'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경제권을 분리했다면서 서로 수입도 전혀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교육비와 식비를, 손준호는 세금과 공과금을 담당한다고. 특히 주안이의 교육비에 대해 김소현은 "교육비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카메라 끄고 말씀드려야 될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손준호는 "교육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봤더니 꽤 많이 나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주안이가 최근 코딩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하기도. 김소현은 "주안이가 코딩을 좋아한다. 코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좋아하는 걸 빨리 캐치하는 스타일이다.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주안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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