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최성원은 "6월 이모저모"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성원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애정하는 팀을 열심히 응원하기도 했다. 아직 이전보다 수척해진 모습이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이 반가움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동휘는 최성원이 남긴 글을 보고 "고모"라며 썰렁한 아재개그 댓글을 남겼고 최성원은 "숙모"라고 받아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성원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듬해 백혈병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했다. 2017년 완치해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0년 병이 재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2022년 다시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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