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심은경이 6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전격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팡파레 측은 심은경이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심은경의 복귀작이라는 점에 더해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2026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던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 하정우는 극 중 주인공 기수종 역을 맡았으고 심은경은 그를 쫓고 압박하는 리얼캐피탈 실무자 요나 역을 연기한다. 요나는 어린 시절 해외 입양된 배경을 지닌 인물로 정체불명의 아우라와 함께 이야기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 그리고 최근 일본에서 개봉한 '더 킬러스'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특히 2020년에는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머니게임' 이후 무려 6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돌아오는 심은경. 그녀가 '건물주'에서 보여줄 색다른 얼굴과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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