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 두산이 3대4로 뒤진 7회초 2사 2루 상황, 타석에 누군가가 대타로 들어서자 1루 관중석이 술렁였다. '사직 아이돌'이라 불리며 롯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석이 타석에 나섰기 때문이었다.
김민석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사직을 찾았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김민석의 첫 상대가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상대인 정철원이었다는 점이다. 서로 유니폼을 바꿔 입고 만나게 된 두 선수의 대결은 롯데와 두산, 양 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민석은 볼카운트 0B2S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김민석은 정철원의 4구째 135㎞ 슬라이더를 때려 3루쪽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파울 라인을 살짝 벗어나는 파울이 됐다.
2루까지 향했다 타석으로 돌아서는 김민석과 다시 투구를 준비하는 정철원이 엇갈리는 순간, 지켜보는 이의 긴장감도 커졌다.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더욱 더 기대가 되는 상황이었다.
정철원은 볼카운트 0B2S에서 134㎞ 슬라이더를 던져 김민석의 헛스윙을 유도해냈다.
2사 2루 위기를 삼진으로 넘기는 순간, 정철원은 표효했고 김민석은 아쉬워하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뜨거운 여름밤 펼쳐진 트레이드 상대간의 맞대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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