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실제로 살아가는 근황에 대해 밝혔다.
11일 이솔이는 "요즘 근황 궁금해"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솔이는 "인스타 속 여유로워보이는 일상 뒤에 사실 요런 정신 없는 일상인 것 같은데 그래도 알차게 여름 즐기는 중이야!"라 했다.
이어 "남편이랑 도란도란 시간 보내고 유튜브 내 최애 공간 인스타도 열심히 하고, 사무실도 이전 준비하고 있어!"라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도 잘 챙기려고 이렇게 채소 도시락도 싸들고 다니는 중"이라며건강 관리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 채소도시락을 공개해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20년 이솔이와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이솔이는 최근 결혼 5년 만에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현재 이솔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 최근에는 20억 원대 펜트하우스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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