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젝스킥스 장수원이 딸을 위해 플리마켓에서 폭풍 쇼핑을 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는 '육아일기 모음.zip | 300일 축하파티 + 아찔한 이유식 + 슈돌 뒷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장수원과 아내가 딸의 300일을 기념하기 위해 파티를 연 모습이 담겼다.
장수원과 아내는 예쁜 옷을 입은 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300일 축하한다"고 기뻐했다.
이후 '슈돌' 촬영을 다녀온 장수원은 김준호, 은우, 정우의 플리마켓에서 사온 육아 용품들을 펼쳤다.
장수원은 딸의 옷을 한봇다리 사왔고, 많은 양의 옷에 아내는 "이걸 다 언제 입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장수원은 "나름 많이 고심해서 사온거다"면서 옷 외에도 사온 도서, 다양한 육아 용품을 펼쳐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세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9번의 시험관 시술 끝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장수원과 아내는 출산 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했는데, 당시 아내는 딸의 생애 첫 옷으로 명품 브랜드 디올의 의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