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과 결혼하는 진짜 이유를 밝혔다.
최근 MBN '두유노집밥'에서는 뱀뱀과 이장우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뱀뱀은 "저는 서른살까지 2년 남았다. 28살 되니까 결혼하고 싶다. 다음 연애는 연애가 아닌 결혼상대로 생각해서 만나볼까 진짜 고민중"이라며 "너무 이른가요? 결혼 생각?"이라며 예비신랑 이장우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장우는 "결혼은 깡이 있어야 한다"며 "나도 어릴 때는 결혼하려면 뭐도 있어야 하고 뭐도 있어야 하고 했는데.. 나랑 뜻이 맞는 여자를 만나니까 아무것도 없어도 살겠구나 싶다"고 조혜원과 천생연분의 인연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8년 연애했고, 지금 거의 결혼한 것처럼 지내고 있는데도 결혼하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 이유에 대해 "지금까지 이 여자를 만나고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그 전 연애에서 난 싸움꾼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전에는 연애하면서 싸우는걸 많이 했다. 연애하면서 사소한 것도 자주 싸웠는데 신기하게 이 여자하고는 지난 8년간 단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선택한 이후에 내 삶이 많이 바뀌었다. 되게 여유롭고 안정적이다"라고 '나혼자 산다' 하차까지 감수하면서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장우는 "올 가을에 하려고 한다. 11월쯤 하려고 한다. 결혼식 꼭 와라 너. 안오면 내가 태국으로 쫓아온다"고 웃었다.
뱀뱀이 "결혼 선물이 참 어렵다"고 하자 이장우는 "니가 준 팬티를 아직도 못 잊고 있다. 예전에 너한테 선물 받은 화려한 명품 팬티가 너무 좋더라. 내가 그 팬티를 입은 순간 아이돌이 된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뱀뱀은 "장우형 결혼식날 내 팬티 입는지 확인해야겠다. 결혼 전에 하나 더 드려야겠네. 다음에는 얼룩말로 드릴께요"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장우는 오는 11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KBS2 '하나뿐인 내 편'으로 인연을 맺고 지난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이장우는 조혜원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결혼 미뤄도 될까?"라며 조혜원과의 결혼을 공개 언급했고,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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