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토스는 누적 카드 발급이 200만장을 넘어선 가운데 올 상반기 카드 선택의 주요 키워드는 적립과 해외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사용자의 70% 이상이 할인보다 적립 혜택을 선택했고, 연회비는 1만원 미만, 최소 결제 조건은 30만원 미만을 선호했다고 전했다.
혜택은 해외에 집중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주로 찾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자체 기준 상반기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는 '토스 신한카드 Mr.Life' 신용카드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 카드로 나타났다.
토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알뜰한 소비부터 해외여행까지,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실속 있는 혜택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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